지나가는 계절을 그리며

안녕하세요 님!

저희 레터는 계절을 지나며 흔들리고 마주했던 순간들을 담아내고자 부단히 기록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에세이입니다. 지나치는 계절감을 잊지 않고 간직할 수 있도록 계절의 의미를 찾아 공유해드릴게요.

💌 언제 도착하나요?

•  레터는 월 4회 매주 수요일마다 계절의 갈피가 도착할 예정입니다. 

💌 어떤 내용이 주로 담겨있나요?

•  계절의 갈피는 4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있어요

•  계절의 주제에 맞춰 1주에 1번씩 4명이 돌아가면서 글을 씁니다. 

•  사계절에 맞춘 4명의 계절을 같이 볼 수 있어요.

💌 저도 저의 계절을 공유하고 싶어요!

계절의 갈피 메일로 보내주시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할게요!

항상 자리잡고 있는 ‘나도 책갈피 꼽기’를 통해 보내주셔도 좋습니다.

🤗 계절의 갈피를 더 잘 받아 보는 방법 🤗

1 만약 배송일이 됐는데도, 레터가 사라진 것 같다면 '스팸 메일함'을 확인해주세요!

2 '스팸 메일함'으로 계속 이동된다면, 계절의 갈피 메일을 추가해주세요!

우리 그럼 매주

수요일 마다 만나볼게요!

• 시절 : 순간은 그렇습니다. 섬세하게 헤아리고 느끼지 않으면 작은 모래알처럼 손 사이로 새어나가 버립니다. 순간을 한 올 한 올 섬세히 느끼려는 노력에서 계절의 갈피는 시작되었습니다.
  
  계절과 계절 사이, 그 갈피에서 켜켜이 쌓아갈 4명의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.
  
  추신. 다가올 당신의 계절이 더욱 찬란하길 바라며, 여름 애호가 시절 올림

• 필 : 우리는 언제나 계절을 기다리고, 계절을 맞이합니다. 지금 우리가 보내고 있는 이 계절도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새 흘러가고 있겠죠. 이 흐름 속에 하나 둘 갈피를 꽂아 기억하고자 합니다.
  
  수많은 갈피 중 함께 꽂은 갈피가 있길 바라며.

• 성와니 : 계절은 눈 깜빡할 새 지나왔습니다. 하루라는 시간도 꼬박 챙기기 힘든 요즘이죠. <계절의 갈피>를 통해, 나의 순간은 어땠는지, 이 계절엔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, 톺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저희가 지나온 계절들 속에서, 여러분도 빛났던 순간들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.
  
  - 유난히도 찬란했던 여름 햇볕 아래서. 성와니 올림.

• 비안 : 그저 묵묵하게 써보겠습니다.